⚠️ 글 시작 전 안내사항
- 모드 사용 플레이 중입니다. 사용 무기나 체력 상태, 외형 등이 상시 바뀔 수 있습니다.
- 글쓴이가 5회차 플레이 진행 중이라 글에 스포일러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수 선행 모드
편의성 모드
Reset Attributes always available (특성 재설정 언제든 가능)
Unlock Me A Slot 2.1 (무기/신화 무기에 추가 슬롯 달 수 있게 해주는 모드)
Appearance Menu Mod (사진 모드 헬퍼)
스토리 관련 모드
Non-Canon Romances Enhanced(V 성별 관련 없이 모든 캐릭터와 연애하게 해주는 모드)
외형 설정 관련 모드
EKT Custom Character Creator - FEMV ONLY (캐릭터 생성 옵션 개편. 미형 턱/눈 추가, 여러가지의 커스터마이징 옵션 추가)
Koralina's New Lip Makeup Edits (립 메이크업 변경)
Koralina's New Eye Makeup (아이 메이크업 변경)
KKala's Eyes Standalone V Version (눈 변경)
Hair Color Profiles CCXL (ccxl 새로운 헤어컬러 적용)
Subleader Hair Pack - CCXL (새로운 헤어 추가)
Hyst Hair Collection - CCXL (새로운 헤어 추가)
Beanie's CCXL Salon - 21 Fem V Hairstyles (새로운 헤어 추가)
CCXL - More Cyberware - CCXL (외형에서 얼굴 사이버웨어 하나 더 장착 가능)
Sandevistan CCXL Tattoo (캐릭터 생성 시 산데비스탄 타투 추가 가능)
외형 - 옷 사이버웨어 등 설정 모드
All Vanilla Clothes Atelier Store (모든 인게임 바닐라 옷 가상 상점 추가)
KiasuBurger Cyberware Core (KiasuBurger라는 유저가 만든 사이버웨어 관련 가상 상점 추가)
Valentino Cyber Arms for Masc and Fem V (KiasuBurger 유저 제작. 발렌티노 느낌 사이버웨어 팔 추가)
Valentino Cyber Knees Legs for Masc and Fem V (KiasuBurger 유저 제작. 발렌티노 느낌 사이버웨어 다리 추가)
Songbird Hands for Fem and Masc V (KiasuBurger 유저 제작. 송버드 느낌 사이버웨어 손 추가)
Inorganic skin for arms and legs for Masc and Fem v (KiasuBurger 유저 제작. 사이버웨어 스킨톤 추가)
Kitsch Cyber Legs for Masc and Fem V (KiasuBurger 유저 제작. 타이거 클로 여자들이 달고 있는 다리 사이버웨어 추가)
MONSTERaider - Viktor Vektor Store (MONSTERaider라는 유저가 만든 사이버웨어 가상 상점 추가)
MONSTERaider - Psycho Cyberwares ArchiveXL (MONSTERaider 유저 제작. 멜스트롬 느낌 사이버웨어 추가)
MONSTERaider - Psycho CyberTubes ArchiveXL (MONSTERaider 유저 제작. 멜스트롬 느낌 사이버웨어 추가)
MONSTERaider - Psycho Visors Remake ArchiveXL (MONSTERaider 유저 제작. 멜스트롬 느낌 사이버웨어 추가)
퀘스트 종류
- 메인 퀘스트 (ACT 0)
- 인생 경로 부랑아 선택 시 발생
퀘스트 인게임 내 설명

오늘의 사진


스토리 상세
오랜만에 기업 V에서 벗어나 부랑아 V로 사이버펑크 2077을 즐기기로 마음먹었다.
예전에 공략글 올리다가 귀찮아서 포기했는데,
이제는 일기 쓰는 느낌으로 열심히 작성해보려고 한다.
사이버펑크 2077 인생 경로 뭘 고를까?

인생 경로는 노마드, 부랑아, 기업 총 3종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어떤 인생 경로를 골라도 메인 스토리라인은 전부 동일하니 자신이 원하는 걸 고르면 된다.
각 인생 경로마다 추가 대사가 있는데 그냥 스토리 몰입용이라고 생각하면 됨.
노마드는 쉽게 말하자면, 도시 외곽에서 방랑하며 살아가는 집단이다. 막 나이트시티로 상경한 주인공 느낌을 낼 수 있음.
부랑아는 나이트 시티 한복판에서 자란 주인공 느낌을 낼 수 있음.
기업은 아라사카라는 대기업에서 일하는 V의 모습을 볼 수 있음.
나는 3루트 전부 해봤는데 기업 > 노마드 > 부랑아 순서대로 재미있었다. 기업은 추가대사가 다른 인생경로에 비해 많은 느낌이었는데 그만큼 나이트시티를 알고 플레이해야 재밌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은듯.
하지만 나는 나이트 시티를 제 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니, 이번에는 부랑아 선택함.
인생 경로는 스토리만 따지면 별로 중요하지 않은데
처음부터 캐릭터 설정 잡고 몰입할 용도로 쓴다면 중요 요소임. 추가 대사 보는 재미가 있어서...
끌리는 걸로 먼저 해 보고 하나씩 돌아가면서 플레이해보는 걸 추천한다.


외형 관련 모드를 많이 깔아놔서 저렇게 보이긴 하는데,
암튼 이번에는 온몸에 크롬을 잔뜩 설치한 미치광이 금발 컨셉으로 가보려고 한다.
길거리에서 살 거면 저 정도 크롬은 있어야 함. (사이버웨어 추가해주는 외형 모드도 깔았음,.)
그리고 이번에 모드 써서 여러가지 실험 플레이 할 거라 죽으면 안 됨. 난이도는 쉬움으로 선택함.

인생 경로를 부랑아로 선택하면
처음부터 처맞고 싸움질하다가 코 부러진 V의 모습을 볼 수 있음.
주인공 V는 잠시 나이트 시티를 떠났다가 오랜만에 돌아왔다는 설정이다. 나이트 시티만한 곳이 없지 V? 나도 그래.

그리고 오랜만에 돌아왔으면 반겨 줘야 망정인데 이 동네 사람들은 안 반겨준다. 걍 왔냐? 이런 느낌임.
반겨주지는 못할 망정 커크라는 놈한테 돈을 빌렸다고 좀 도와 달라는 바텐더 페페...
이름도 페페라서 개구리 생각나고 불쌍해 보인다.

암튼 커크라는 놈한테 페페 돈 빌린거 좀 넘어가달라고 부탁하러 감.
부탁하러 갔더니 대뜸 차 한대를 훔쳐 오라고 한다.
커크, 너는 기업 출신들이 타고 다니는 고급 차량이 좃으로 보이니? 그렇게 쉽게 훔칠 수 있을 리가 없잖냐.
여담인데 이놈이 데리고 다니는 보디가드? 비슷한 놈이 있는데.
이놈이 먹고 있는 햄버거가 정말 맛있어 보인다. 맥도날드 오리지널 버거 느낌.

오랜만에 돌아왔어도 나이트 시티는 여전하다.
지금 차기 시장 선거 예정인가 본데, 그 중 페럴레즈라는 놈은 부랑아들 거리 출신이라는 것 같다.
서민 출신 정치인이라.... 대한민국에서 꽤 유명한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군....


그리고 사이버펑크 하다 보면 저런 구걸꾼들을 많이 볼 수 있음, 일명 "참전 용사한테 돈 좀 주세요"
인생 경로 3출신 중 유일하게 부랑아만 이들의 속사정을 알 수 있다. 쟤네 참전용사 출신도 아닌데 돈 되니깐 저 짓 하는 거다.
역시 나이트 시티에서는 아무도 믿으면 안 된다.


차 훔치러 가는 길에 픽서* 파드레를 만날 수 있음.
파드레가 차로 행선지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해서 차 얻어 타고 가는 중.
V가 오랜만에 나이트시티로 복귀했다는 설정이라서, 파드레가 V에게 나중에 일 시키려고 미리 명함 돌리려는 것 같다.
역시 그리운 나이트 시티답게 차를 탔을 때도 조심해야 한다. 가다보면 식스 스트리트 갱단** 병사가 차 세우라고 하고 파드레를 위협함.
글렌을 줄 테니 비스타에서 꺼지라고 하는데, 둘 다 나이트 시티 헤이우드 구역 이름이다.
파드레는 전직 발렌티노***였고, 발렌티노와 많이 엮여 있는 인물이니 파드레를 협박하러 온 듯.
* 픽서 : V와 같은 용병들에게 일거리를 주선해주는 중개인. 흥신소 사장님 같은 느낌.
** 식스 스트리트 : 갱단 이름. 전쟁에 참여했던 참전 병사들이 모여 만든 갱단 느낌. 군인 출신이 많음. 지금은 발렌티노 갱단과 대립 중.
*** 발렌티노 : 갱단 이름. 현실의 멕시코 카르텔을 모티브로 만든 갱단 같다. 카르텔 생각하면 됨. 라틴계 인물이 많음.

처음 플레이할때는 이 병사가 시비 털어와서 너무 무서웠는데
플레이를 계속 해 보니 정말 아무것도 아닌 놈이라는 걸 알게 되었음. 파드레 말처럼 일주일만 지나면 딴 놈으로 바뀔 놈이다.
어딘가에서 죽은 채 발견 되겠지.
2077년은 사람을 도구로 취급하는 세상이다.
언제나 쓸모 없어지면 바뀌는 부품처럼.. 기업 뿐만 아니라 갱단까지 모두가 사람을 도구로 본다.

차를 훔치러 주차장까지 가면, 갑자기 재키가 시비 걸어온다.
자기가 먼저 훔치려고 했는데 V가 먼저 훔쳐서 짜증 났다고 함.
아니 근데 도둑들끼리 서로 옥신각신하는건 또 처음 보네. 왜 도둑들끼리 싸우는 거임? 차 주인은 따로 있는데 차 주인마냥...
암튼 이 놈이랑 나중에 절친 되니깐 별로 쫄 필요 없음.


암튼 서로 차 차지하겠다고 싸우다가 결국 경보 울려서 경찰 도착. 차 훔치는 건 실패로 돌아간다.
이 차, 카오루라는 기업 놈 차였나 보다. 딱 봐도 일본계라 아라사카* 고위 간부 느낌.
* 아라사카 : 메가코프(초거대기업). 일본 도쿄에 본부를 두고 있다. 보안 및 무기 제조 군산복합체.

기업 놈이 좀 귀찮았는지, 우리들.. 도둑들을 재판으로 넘기지 말고 물고기 밥으로 주라고 했는데
기업 말 듣기 정말 싫어하는 스틴츠 경감 덕분에 걍 한 대 얻어맞고 뒷골목에 버려짐.
스틴츠가 재키랑 같은 헤이우드 출신이라 정말 다행이다. 안 그랬으면 우리를 진짜 물고기 밥으로 줬을 듯.

일련의 사건을 다 겪고 재키와 친구가 되며 프롤로그는 마무리된다.
한 가지 의문인 건, 부랑아 출신 V는 헤이우드 출신인데 재키를 왜 몰랐냐는 거임.
헤이우드에서 유명한 술집, 엘 코효테 코호 주인장 아들이 바로 재키인데. (튜토리얼에서 시작한 술집이 엘 코효테 코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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